[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물의 고장 양평에는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길이 있다. 바로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이다.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양평군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연에서 숨 쉬는 힐링 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11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인구 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 여행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물길이 아름다운 도시 양평에 봄이 내려왔다.양평군이 코로나19 안전을 지키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3개의 언택트 명소를 소개했다. ‘한국관광100선 두물머리’,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힐링 걷기 양평 물소리길’의 비대면 관광지로 구성된 언택트 봄 관광명소다.◆ 한국관광 100선 두물머리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오면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기 평택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근 예비후보는 대중 친화력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오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우리의 정치는 그동안 남녀, 노소, 지역간 편가르기가 심했다. 평택도 마찬가지였다"며 "나는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처럼 환 황해권 경제와 물류의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평택지역 어디나 차별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2017년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해를 맞아 희망이 붉게 떠오르는 일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경기도 일출 명소, 1월에 경기도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알아봤다. 1. 희망의 물결 일렁이는 ‘두물머리’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새해를 맞고 싶다면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로 이름났을 뿐만 아니라,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상(山上) 일출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두물머리의 해돋이는 느긋하고 보드랍다. 400여 년의 세월을 품은 느티나무와 어우러진 일출 풍경은 새로운 희망을 북돋워 주기에 충분하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각오를 다지고, 소원나무 돌탑에 정성스레 돌을 얹으며 소원을 빌다 보면 어느덧 자신